전기차 대전 ‘테슬라 vs BYD’…전기차업종 주가 조정 속 중국서 더 쎈 놈이 온다 [투자박사]

图片[1]-전기차 대전 ‘테슬라 vs BYD’…전기차업종 주가 조정 속 중국서 더 쎈 놈이 온다 [투자박사]-楽天재경망

CityTimes –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연말연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할만한 일이 벌어졌다. 중국의 BYD가 미국의 테슬라를 판매량에서 제친 것이 숫자로 확인된 것이다. 이제 전기차 판매량 글로벌 1위는 중국의 BYD인 것이다.

그런데 이런 중국 전기차의 물량 공세는 앞으로 더 강화될 것이라는 점이다. 여기에 BYD 외에 다른 중국 전기차 회사들도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은 눈여결 볼 대목이다. 앞으로 전기차 시장의 판도가 크게 바뀔 가능성이 높다. 이에 올해 전기차 경쟁 상황과 향후 전망을 진단해봤다.

진행: 유은길 시티타임스 편집국장 (부동산학 박사)

출연: 이완수 그레너리투자자문 대표 (국제학 박사)

1. 전기차 판매량에서 최근 중국의 BYD가 테슬라를 제쳤다. 시장에서는 상당히 놀라운 일로 받아들이고있는데, 그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 글로벌 차량 판매량

⇒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회사별) -> 신차판매량에서 15.53%(2023년에는 9.8%)

⇒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지역별). 미국 신차판매량에서 9.2%(2023년에 5%), 중국 신차판매량에서 28%(2023년에 25%)

⇒ 전기차 분야에서 중국은 대중화에 성공, 미국은 아직 대중화로 가려는 상황

2. 올해 그리고 향후 BYD의 약진은 계속될 걸로 보는가?

⇒ BYD는 모르겠다. 하지만, 중국 전기차 시장은 지속적으로 구조적으로 성장한다

⇒ BYD -> 지리자동차 -> SAIC 상하이자동차 -> GAC 광저우자동차 -> 창한자동차 ….-> 샤오펑, 니오, 리오토, 화웨이, 샤오미 -> 내연기관 동펑자동차, 체리자동차, 창청자동차, 북경자동차

⇒ 이제는 유럽으로 진출. 유럽은 탄소중립법에 따라 2035년까지 내연기관 자동차의 생산 전면 금지. 그러면 1500만대 필요. 현재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BMW가 230만대 생산. -> 지난달 EU 집행위원회가 중국산 전기차의 수출 보조금 조사

3. 주가 차원에서 보면, 테슬라는 물론이고 BYD 주가도 별로인 것 같다. 통상 2위 업체가 1등으로 치고 나가면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 주가도 급등하는데, 그렇지 않은 상황이다. 그 이유는?

⇒ 마진률이 많이 하락했다. 테슬라는 노조(X)를 통해 영업이익률이 지난해만 해도 2022년만해도 30%가 나왔다. 그러나, 2023년 하반기에 15%로 하락. 대중화(가격인하/합리적인 모델 출시)에 따라 투자 매력도가 떨어진다. BYD는 처음부터 대중화 전략으로 시작. GM/포드와 다를 게 무엇인가?

⇒ 해당 회사들의 향후 시장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 경쟁업체가 이미 많이 생겼다. 디자인/기능 등에서 독보적이지 않다. 전기차 시장 문제(X), 해당 기업들의 문제(O)

4. 올해 미국내 전기차 업황 그리고 중국내 전기차 업황 그리고 미중 양국에서 전기차 산업은 주가 차원에서 어떻게 될 것으로 전망하는가?

⇒ 미국은 전기차 시장이 구조적으로 성장한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친환경 문제/친환경 에너지 문제와 직결. 2032년까지 신차 판매의 67%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산. 1200만대 필요. 테슬라 (NASDAQ:TSLA) 150만대/포드 200만데/GM 100만대 -> 더 필요하다

⇒ 중국정부의 친환경 정책, 에너지 정책으로 구조적 성장 지속. 대중화는 50%에 이를때까지 지속. 그러나 경쟁력있는 회사들만 살아남을 것이다. 상위 10개 업체가 대부분 전기차 판매량 95%주도. 차별화에서 대형화된 회사만 살아남는 구조로 전환.

[투자박사]

유은길(시티타임스 편집국장/부동산학박사)과 이완수(그레너리투자자문 대표/국제학박사) 두 박사가 풀어가는 투자이야기. 주식, 부동산, 대체투자, 인재 등 모든 투자대상에 대해 주요 핫이슈 및 변수를 분석해드립니다. 두 명의 박사(Two박)가 형식은 투박하지만 내용과 전략은 세련되게 전해드립니다. (댓글 등으로 문의사항 및 투자고민 등 의견주시면 같이 고민해드리겠습니다.)

※편집자주

업종 및 종목, 투자에 대한 분석은 전문가의 견해로 당사의 시각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하는 것으로 투자결과에 대한 책임은 당사 및 본 기사 내용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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